드디어 산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매번 핫딜가 놓쳐서
오매불망 기다리고 기다려서
8만원 초반대에 구입

정상가보다 거의
5만원쯤 저렴하게
득템했죠ㅎ

워낙 유명한
풀리오
종아리마사지기
퍼플 컬러가 그닥 맘에 들지는 않지만
촌스러운 보라는 아니예요ㅎ

다리가 자주 붓는 편은 아니지만
종아리 마사지하면
알이 터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라해서
너무 궁금했죠
어렸을 적부터
고이고이 키워온
내 종아리 알통

풀리오를 만나면
빠빠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왠지모를
믿음이ㅋㅋ

일단 무선이라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한 자리에 앉아서만 하는게 아니라
언제든지~
어떤 자세든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최근에
리뉴얼된 게
찍찍이만 있던 것이 지퍼가 생겼어요~
매번 벨크로
뗐다 붙였다하면
약해져서 나중에
사용하는데 불편할 수 있겠죠??
내 종아리사이즈에 맞춰
붙여두고
지퍼만 열고 닫고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좋네요

드디어
내게도 생긴 풀리오마사지기
언박싱 해보았습니다

한쪽씩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죠~
마사지기 에는
왼쪽 오른쪽
구분하는 표시가 있어요~

아무쪽이나 써도
무방하답니다ㅋ
쓰는 사람 편한대로
사용하기ㅎ

저는 컨트롤러가
바깥쪽에 부착된 것이
편할 것 같아
정석대로 사용해요~
왠지 다리 안쪽에 위치하게 되면
서로 부딪혀서 좋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지퍼도
요렇게 위아래로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네요~
끼우고 벗을 때는
아래쪽 지퍼를 열고
이용하는 게 편할 것 같죠??

조작버튼 3개로
복잡하지 않아 좋아요
전원버튼
온열버튼
강도조절버튼
총3단계 모드가 있는데
저는 초보니까 우선
1단계로ㅎㅎ
궁금해서
2단계 3단계도
살짝 해봤는데 역시나
우선은 1단계로
강도 1로만 해볼랍니다


소문대로
좋긴 좋네요🤭🤭🤭
우와~~
근데 진짜
알이 뽀사질 것 같단 말이 어떤건지
알 것 같았어요
서서히 조여오는 그 느낌이...
5초정도 조이는 거 같은데
그 5초 참기도 힘들 정도예요

첫날엔
넘 아파서 몇분 못했으나
익숙해지면 15분도 할 수 있겠죠??ㅋ
자주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1단계도 약하다는 후기를 보긴 했는데
이것이 그렇게 쉽게 적응될
주무르기는 아닌 것 같아요ㅎ
진짜 제 종아리의 알통이
조만간 사라질 것 같은ㅋㅋ
사람의 손힘으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아픔+시원함이예요ㅎ
제가 좀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첫찌가 궁금한지
자기도 해보겠다고
다리를 내밀더라구요ㅎㅎ

초딩이라 살짝만 조여줘봤어요ㅎ
요즘 때마침
태권도에서 안쓰던 근육을
쓰셔서
아프다했는데
시원하게 풀어줘볼까 하고 해줬네요

첨엔 한쪽만 해보더니
나름 괜찮았는지
양쪽 다 해다래요ㅎㅎ
벌써부터
마사지의 시원함을 아는 것인가??
하고 있는 시간이 좀 지나니
아프대요ㅠㅜ
그만하자하니 그건 또 아니래요😅😅😅
첫찌도
아프면서 시원한 그 느낌을 알아버렸나봐요ㅎ
절대~!!! 네버~!!!
영상 찍으려고 억지로
시킨거 아닙니다요~
오해하지 마세요

첫날이라 잠깐밖에 안해봤지만
요녀석 소문대로
최고예요 👍👍
계속 사용해보고
몇십년을 저와 함께한
종아리 알통이 어느 정도
사라졌는지
비포~애프터~
후기도 들려드릴께요~~
처음부터 무리해서 사용하면
너무 아파서 잘 안쓰게 될 것 같으니
가볍게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