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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대관 키즈카페 코코팡팡

오니소미사랑 2024. 1. 14. 12:38

이번 주말엔

친한 동생들과 무인키즈카페

코코팡팡 에 다녀왔지요

금요일에 급 약속이 잡힌거라

무인키카

대관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ㅇㅣ 곳 저 곳

보다보니 한줄기 빛 처럼

짠~하고 보였지요😊

위치는 보아하니

오류동 코스트코

바로 옆이네요

 

 

미리 예약을 안했더니

예약이 가능한 시간대가

다른 곳은 아침 일찍 밖에

안 남아 있었는데

여기는

14시30분 이후로 쭉~비어 있었어요

평일은 30분에 13,000원

주말은 18,000원

가격도 저렴한 편이예요

저희는 기본 3시간은 있어야 해서

예약 끝나기 전에 고고했죠ㅎ

어느 무인키카들처럼

입구나 외관모습이

다 비슷비슷해서 이제 아이들이

더 먼저 찾아요~

저희는 지하철 타고 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바로 저 멀리 앞에 있었죠

미리 안내받은 비번 누르고

입성!!!

24년 되어 한 살 더 먹고 처음 만나는 날이라

모두 신나있었죠ㅎㅎ

이용 전에 먼저

읽어봐야 할

이용안내와 주의사항

이런 건 꼭 봐주셔야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처할 수 있어요

외부음식 반입 가능하나

내가 먹은 쓰레기는 가지고 가기!!

다행히 코코팡팡은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친절히 알려주시네요~

다음 팀을 위해 5분 먼저 준비하기!!

서로를 위한 배려이니

강조!!

당연히 놀이기구에서 먹으면 안되겠죠~~??

기본적인 사항들이니

모두 잘 지키실꺼예요

없으면 안 될

정글짐

무인키즈카페에서 이게 빠지면

재미없죠ㅎ

전체적으로 바닥에

폭신한 매트 깔려있구요~

미끄럼틀 앞에는 궁딩이

아프니 하나 더 깔아주신 센쓰

영차영차 올 라 갈 수 있는

암벽등반~

궁딩이로 앉아서

쿵쿵대며 미끄럼틀 타듯이

내려오기도 했죠ㅎㅎ

빙글빙글 돌아가는 장애물들

저기 앉아서 돌리면

"어지러워~~~~"

세상이 돌고 돌아요ㅎ

그래도 재밌는지

계속 돌아요~~

저는

보기만 해도 힘들어요

 

요건 펀치펀치도 해보고~~

저 두개 사이로

슉슉~~지나가기도 할 수 있죠

요리조리

피해가기 놀이하며

잘 놀더라구요

미끄럼틀은

똑바로 내려오면 재미없죠~~ㅋㅋ

슈퍼맨처럼도

타보고~~거꾸로도 타봐야지요ㅎ

여긴 지금 저희 밖에

없으니 맘껏 놀아보아요

이런 것이 무인키카 대관의

최대의 장점 아닐까 싶어요~~

 

주방놀이 코너도 있어야겠죠~~

저희 아이들은 커서

잘 안 노는 코너이긴 한데

같이 간 동생들은

이제 막 3살이라

엄청 좋아할만 한 곳

얼마 지나지 않아

어디서 다 꺼냈는지

난장판이 되었지요ㅎㅎ

이래 놀으려고 오는 곳이니

신나게만 놀자~♡

음...먼가 허전한 건 저만 그런가요??

주방놀이 할 수 있는

씽크대나 가스렌인지 같은

큰 것들은

여럿이 놀아도 안싸울만큼

넉넉히

준비되어 있는데

자잘한 부속품들이

너무 부족해보여요~

요리할 재료들이 좀 준비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오~요긴 강백호 같은

칭구들이 좋아하겠는대요

첨에 저 뽀로로는 미니 방방이인가??

했는데

보다보니

농구대 앞에 두고 덩크슛할 때

좋은 점프대(?)

발돋음판 이였네요ㅎㅎ

저기에 놔주고

이렇게 하는거다~알려주니

제법 슛을 해보는 어린이들

깨알같은 공간이

하나 더 있어요~

낚시놀이ㅎ

음..여기도 역시 물고기가 많지는 않네요

아이들이 잡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좀 더

넣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공간이였어요

 

흔들말이 아니라

흔들물고기 🤭🤭🤭

다 큰 첫찌한테는

마니 작아보이죠??ㅎㅎ

자기도 부끄러운지

찍지마세요~ 찍지마세요~

하시는 중이예요ㅋㅋ

놀거리가 좀 부족한 편이다 싶은데

구석에

투호놀이도 있네요~

요건 어린 친구들은 관심도 없고

저희 아이들만

몇번씩 던져보았네요

인원수 제한없는 곳인만큼

넓은 테이블이 있으니

이용하기 넘 편했어요~~

의자는 7개인 6인용 식탁~!!

자리가 부족하면

바로 뒤에 좌식테이블도

셋팅되어 있어요~

많은 인원이 갈때는

아이들은

요기 앉아서 먹으면 좋죠~

친구들끼리 도란도란💕

 

공기청정기 실시간으로 계속

돌아가고 있고~

그 옆엔 바닥청소 담당해 줄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역시 무선이 있어야 넓은 곳은

청소하기 편하죠

저희는 그냥 의자에 걸쳐뒀지만

이렇게 겉옷 걸어둘

옷걸이와 행거도 준비되어 있어요~

아기의자1개와 바운서도

있어서

갓난 아기가 와도

편히 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cctv와 전자레인지

위생팩

물티슈, 휴지, 충전기, 휴지통은

한쪽 구석에 잘 정돈되어 있죠~~

근데

구석이라 안 보면

모를 수도 있긴 한 곳이예요 ㅋㅋ

저는 씨씨티비와 전자레인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아래에

있었더라는 ㅎㅎ

이 곳은 다른 키카와 다른게

군것질거리를

따로 판매하고 있지 않았어요~~

그런 곳에 가면 아이들이 괜시리

먹고 싶어지니 먹는다고

떼부리게 되거든요 ㅎㅎ

착한 가격도 아니라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

없으니 어른은 좋고~~아이들은 싫은 그런 거 ㅋㅋㅋ

대신에

자판기가 있어요~아이들 쥬스도 있고

생수와 어른 음료

커피도 있지요~

제 욕심엔 정수기와 커피머신이 있으먼

더 좋았겠다 싶긴하네요🤭🤭

하지만 가격이 사악하지 않아서

이 정도는 괜찮아요~~

천원~2천원 정도

저희는 3시간 예약 후 2시간이나

더 추가해서 놀았어요~~

역시 지치지않는

끝이 없는 아이들의 체력

ㅎㅎ어른인 저도 5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느낄만큼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ㅎㅎ

저희 다음에 예약이 없어서인지~

너무 잘 놀아서인지~

둘다인지~

사장님께서 서비스 30분을 더 주셔가지고

실컷 놀고

정리는 큰언니의 리드로 후다닥 끝나더라구요~

역시 우리 큰딸♡

처음 들어왔을 땐

난방기를

미리 돌려주셔서 엄청 따뜻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동으로 오프된건지

슬슬 추워지더라구요~

입구쪽에

조절할 수 있는 게 있으니 춥거나 덥거나 하면

직접 조절하면 되세요~

나갈 땐

난방기와 전등 오프는 기본이죵

전체적으로~

5시간이나 놀 정도로 만족스러운 곳이였어요~

아이들끼리 재밌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어른들도 잠시의 여유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자잘한 장난감을 조금만~~추가해 주시고

크리스마스 장식은 이제

정리를 좀 해주시면

200% 재방문의사 있는 곳이예요